18일 오후 7시께 울산 동구 전하동 앞에서 고 박일수씨 분신 규탄대회를 갖던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과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충돌해 10여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현대중공업 전하문 앞에서 규탄대회를 갖던민주노총 분신대책위 관계자와 조합원 등 200여명이 출입문을 지키고 있던 현대중공업 직원들과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규탄대회 참가자들이 던진 돌에 맞아 현대중공업 직원 조용수(문화부)씨가 얼굴이 찢어지는 등 양측에서 모두 10여명이 다쳐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와 부상자를 파악중이다.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sib@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