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파트너는 권상우.하지원" 젊은 미혼남녀들은 밸런타인데이에 데이트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권상우와 하지원을 첫 손가락에 꼽았다. 결혼정보회사 피어리(www.piery.co.kr)가 20~30대 회원 583명(남성 271명 여성 3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 회원들은 권상우(26.3%), 비(18.3%), 조인성(15.7%), 장동건(13.1%), 정우성(11.9%) 등의 순서로 응답했다. 남성 회원의 높은 지지를 받은 여자 연예인은 하지원(25.7%), 이효리(21.4%),이영애(17.3%), 전지현(15.9%), 손예진(11.1%) 등이다. `연예인과 함께 밸런타인데이를 보낸다면 하고 싶은 일'로 여성은 `분위기 있는저녁식사'(31.1%), `교외 드라이브'(20.2%), `놀이공원'(16.6%), `영화 공연 관람'(13.5%), `이벤트 참가'(10.9%) 등을, 남성은 `여행'(28.4%), `스키장'(20.7%), `영화 공연 관람'(18.4%), `술자리'(16.2%), `교외 드라이브'(11.4%)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