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21-25일) 놀이공원에서는 민속놀이를비롯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연휴 5일중 하루정도는 짬을 내 놀이공원에서 가족들과 설의 또 다른 풍경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특히 원숭이띠나 한복을 차려입은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을 주는곳도 있어 평소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서울랜드= 퓨전 민속 사물놀이패의 흥겨운 길놀이(22-23일)가 펼쳐져 명절 분위기를 한껏 띄우며 `새신 어린이 널뛰기팀'의 묘기도 준비됐다. 대형 윷놀이와 투호놀이, 널뛰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한마당'과 한국공예예술가협회의 지도아래 칠보공예, 한지공예 등을 배우는 `전통체험마당'이 21-25일 운영된다. 원숭이 해를 맞아 설 연휴기간 원숭이띠 고객과 한복을 입은 고객에게는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해준다. 22-23일은 오후 9시, 21.24.25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개장. ▲에버랜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설을 테마로 한 `설축제 한마당'이 21-25일 열린다. 2m 크기의 대형 윷을 이용한 점보 윷놀이와 길이가 50㎝가 넘는 제기를 차는대형 제기차기 등 이색 민속행사를 즐길 수 있고, 전자바이올린으로 국악을 연주하는 김권식씨의 `퓨전 콘서트'가 23.25일 펼쳐진다. 글로벌광장에서는 왕과 왕후, 장군 복장을 한 연기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수 있는 `상감마마 행차요~' 이벤트도 열린다. 행사기간 외국인에게는 자유이용권을 2만3천원(정상가 3만원)으로 할인해준다. ▲롯데월드= 김중자 무용단의 공연과 줄타기 명인 권원태씨의 외줄타기 묘기 등이 23일 가든스테이지에서 열린다. 대형 윷놀이와 널뛰기 등을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한마당'과 딱지치기를 비롯해 물방개 놀이와 엿치기 등 60-70년대 많이 즐겼던 놀이들을 재현하는 `추억의 놀이터'가 21-25일 운영된다. 설 당일인 22일에는 고전 해학극 `호생전' 무료 공연도 준비됐다. 원숭이띠와 주한 외국인에게는 이달 말까지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해준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transi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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