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내년 3월부터 인천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잇는 직항노선과 대구∼중국 선양 노선에 취항한다.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선양 신규 노선은 각각 주3회 운항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주 13회(여객 7, 화물 6) 운항하고 있는 싱가포르 노선도 15회로 증편된다.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선양 신규 노선은 각각 주3회 운항될 예정이다. 중국 남방항공이 주2회 운항 중인 대구∼선양 노선은 대한항공이 운항을 시작하면 주5회로 늘어나게 된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