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대선자금과 관련, 검찰의 소환요구를 받고있는 한나라당 최돈웅(崔燉雄) 의원이 15일 검찰에 출두키로 했다고 한나라당 심규철(沈揆喆) 법률지원단장이 13일 밝혔다. 최 의원은 SK비자금 100억원 수수에 이어 작년 10월말부터 11월초 사이에 삼성으로부터 현금 40억원을 불법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찰은 이미 체포영장을 청구한 상태다. (서울=연합뉴스) 김병수기자 bing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