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한석규씨는 5일 오전 종로구 가회동 아름다운재단을 찾아 SK텔레콤의 `아름다운 통화' 출연료 2천만원을 기부했다. '아름다운 통화'는 SK텔레콤 고객이 특정번호(*011, *017)로 전화를 걸면 200원을 불우이웃 기부금으로 적립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한씨는 아름다운 통화서비스 접속시 `기쁜 일 많이 생기세요'라는 목소리로 출연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