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문학과 창작'이 제정한 제3회 '한국시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김용범 한국디지털대 석좌교수가 선정됐다. 당선작은 시집 '지천명의 바람'이다. 시상식은 오는 5일 오후 6시 서울 연세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