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9일 오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강금실장관 주재로 전국 지검장 워크숍을 갖고 단일 호봉제 도입 등 최근 법무.검찰 관련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강 장관과 전국 13개 지검장들은 검찰의 준사법기관성 회복, 상명하복규정폐지에 따른 일선 기관장의 지휘.감독권 행사, 형사부 강화, 단일호봉제 도입.직급제 폐지 등 조직체계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특정한 안건을 정해 결론을 내자는 자리가 아니라 최근 추진중인 법무.검찰 현안들과 관련해 검사장 13명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조직 운영에반영키 위해 마련된 자리여서 격의없이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

강 장관과 지검장, 법무부 실.국장 등은 워크숍을 가진뒤 과천 국무위원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했으며 강 장관과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현악 4중주 단원들의 연주로 약 30분간 슈베르트, 헨델 등 클래식 명곡들을 감상, 눈길을 끌었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jhcho@yna.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