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5일 관광·역사탐방 코스인 '강화ㆍ소래포구 시티투어' 버스 노선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강화 체험은 고인돌∼강화역사관∼전등사∼초지진 노선으로 매달 1ㆍ3주 토요일에,동막해변∼마니산∼광성보∼덕진진 노선은 2ㆍ4주 토요일 각각 운행할 예정이다. 소래포구 노선은 매주 일요일 인천항∼인천상륙작전기념관∼소래포구∼해양탐구 자연학습장∼인천대공원∼인천도호부청사를 경유하도록 짜여졌다. 인천시는 시티투어의 요금을 일반은 1회권 1천원, 전일권 2천5백원으로 5백원씩 인상했다. 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