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전남지부는 25일 오후 광주 북구 매곡동전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폐기를 촉구하고NEIS 강행시 입력을 거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교육정보화위원회는 이성적 판단과 국가인권위원회 권고 수용에 따라 NEIS 3개영역을 전면 폐기해야 한다"면서 "교육정보화위원회가 NEIS 시행을결정할 경우 정보입력은 물론 NEIS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sangwon7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