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카콜라㈜는 탤런트 손지창, 오연수 부부와홍보 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손지창씨 부부는 다음달부터 2개월간 한국코카콜라의 `북극곰과 100가족의 따뜻한 겨울여행' 이벤트 홍보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코카콜라는 "연예계에서 화목한 가정으로 꼽히는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가족을 타깃을 한 이번 이벤트의 이미지와 잘 맞아 홍보 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모델료의 절반을 미숙아를 위해 서울 세브란스병원에 기탁할 예정이다. 한국코카콜라는 내년 1월 31일까지 `북극곰과 100가족의 따뜻한 겨울여행' 이벤트를 열고 제주도, 보광 휘닉스파크, 한화리조트 설악 워터피아 등 가족여행권을 100명에게 준다. (서울=연합뉴스) 황윤정기자 yunzh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