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대표 최진영)이 운영하는 중ㆍ고생 대상 학원 프랜차이즈인 대성N스쿨이 다음달 1일 첫 개강하는 특목고 입시대비 교육프로그램 '뎁스(DEPS)' 수강생을 모집한다. 뎁스는 크게 영어와 수학 학습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중1ㆍ중2ㆍ중3반 등 학년별로 클래스가 구성되며 각 반은 15∼20명 정원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중학생이라도 영어 수학은 수능을 치를 수 있는 고3 학생들 정도의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외고 준비생들에게는 각 학년별로 영어ㆍ수학 실전 모의고사인 '외고 대비 전국연합모의고사'를 연 4회에 걸쳐 실시, 전국 1백59개 대성N스쿨에서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자신의 성적 비교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개별 학업 성취도를 파악해 취약한 부분을 보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성N스쿨은 현재 서울 31개 등 전국에 1백59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수강생 수는 1천5백여명에 달한다. (02)2104-8603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