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중부경찰서는 21일 경찰을 사칭,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여성에게서 돈을 빼앗은 혐의(공무원자격사칭 등)로 박모(24.종업원.서울 강서구)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일 오전 3시30분께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M상가 입구에서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김모(21.여.종업원)씨에게 "사이버범죄 수사관인데 돈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에 성매매한다는 글을 올린 죄로 입건하겠다"며 현금 59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수원=연합뉴스) 신기원 기자 lalal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