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명덕(郭明德)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20일 오후 4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경북 달성 출생인 고인은 일본 주오대와 미국 샌디에이고 린다비스타대를 나와 국제법률가협회 회장,한국쉐링 공동 사장,한미친선클럽 회장 등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한자영 대양산업개발 회장,성현(서울대 국제교류실장) 태훈 성희(숙명여대 교수)씨 등 1남2녀. 김철호 서울대 교수가 사위다. 빈소 서울아산병원,발인 22일 오전 10시. 3010-2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