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사업의 친환경적 개발을 위해 중앙 정부에 설치된 새만금 환경대책위원회(위원장 이영탁 국무조정실장)는 20일 전주천의 수질개선 대책 등을 점검했다. 환경대책위 수질.환경 분과 위원들과 환경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 등 30여명은이날 오후 새만금 상류지역으로 자연형 하천인 전주천의 환경기초시설과 오염 차단시설 등을 둘러봤다. 이들은 또 21일까지 완주군 축산단지, 전주 산업단지, 부안 하수처리장 등 만경과 동진강의 오염원인 상류 지역의 수질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친 환경농업 시범지역인 부안군 주산면을 둘러볼 예정이다.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ich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