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22일 울주군 언양읍 작천정 주차장 위 잔디밭에서 (사)전국산림보호협회 울산시협의회(회장 변영기) 주관으로 전국82개지부 1천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산불예방캠페인 및 기동순찰대 발대식'을연다고 19일 밝혔다. 산림환경 감시단 기동순찰대 발대식은 (사)전국산림보호협회 울산협의회 이호경기동순찰대장의 선서, (사)전국산림보호협의회 중앙회 허태조 회장의 인사말, 최종수 산림청장의 격려사, 기동순찰대 인증표 전달, 깃발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변영기 회장은 "산림의 도.남벌, 불법 형질변경, 산불로부터 산림환경보호 및후손에게 살기 좋은 산림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울산=연합뉴스) 이종완 기자 lovelov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