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캠퍼스가 나군과 다군에 분할모집하며 용인캠퍼스는 다군에서 모집을 실시한다. 정시전형에서는 면접고사를 실시하지 않으며 나군 모집단위에서만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나군의 경우 수능 67%,학생부 27%,논술고사 3%로,다군의 경우엔 수능 70%,학생부 30%로 선발한다. 수능 제2외국어 영역 응시자의 경우에는 서울캠퍼스 나군의 불어과 독일어과 노어과 서반아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지원자에 한해서 제2외국어영역 취득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준다. 수능 반영영역은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 외국어 수리 사탐,자연계열은 언어 외국어 수리 과탐의 4개 영역을 가중치 없이 변환표준점수로 반영한다. 계열간 교차지원은 불가능하다. 학교생활기록부의 영역별 반영비율은 교과영역이 90% 출석사항이 10%이며,반영교과목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 영어 사회(국사·국민윤리 포함),자연계는 영어 수학 과학 교과영역의 전과목을 평어로 반영하게 된다. 논술고사는 2003학년도 논술고사와 유사한 형식의 한글지문이 제시되는 통합교과형 논술시험으로 구성의 체계성,논의의 적절성 및 창의성,표현의 정확성,제시문의 이해능력 등을 평가하게 된다. 2003학년도 정시전형에 실시됐던 논술고사는 사마천의 '사기'에 나오는 널리 알려진 백이와 숙제의 이야기,주나라 무왕이 은나라 주왕을 정벌한 역사적 배경을 담은 전백찬의 '중국전사',그리고 L 세네카의 '행복론'에서 발췌한 내용 등 한글 제시문 3개를 주고 제시된 글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다른 시각에서 작성된 글을 바탕으로 이를 비판적으로 논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고자 했다. 단편적인 지식의 암기나 고정관념에 의한 편협한 사고에 머물지 않고 글의 논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다양한 시각에서 비판적이고 창조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했다. 정시모집의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박노호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