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수도권지역 대중교통수단에 관한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알고가'(www.algoga.go.kr) 사이트가 서비스 시작 10개월여만에 이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서울.인천과 경기도 등 수도권 전역에서 운행되는 2천320개 시내버스.마을버스.공항버스.시외버스.고속버스 등의 노선과 운행정보, 24개구간 481개역의 국철.전철.지하철 이용정보, 공영주차장 등 시설물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건교부는 지난달부터 PDA를 통해 수도권 대중교통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내년부터는 휴대폰을 통한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