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개인 훈련중이던 김병현(24.보스턴 레드삭스)이 자신을 취재하려던 사진기자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말썽이다. 스포츠일간지 굿데이에 따르면 김병현은 8일 저녁 서울 역삼동 스포월드에서 운동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자신의 사진을 찍던 이모 기자의 카메라를 빼앗고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이 기자에게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혔다. 굿데이는 9일자 기사에서 김병현이 사진 촬영을 거부하며 이 기자에게 다가가 몸싸움을 벌이다 밀쳐 넘어뜨려 갈비뼈를 다치게 했으며 카메라를 두차례 바닥에 집어던져 부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 기자는 병원에 입원해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고 아직 몸을 움직이기 힘든 상태"라며 "내일 이 기자의 가족이 강남경찰서에 폭력 및 재물손괴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기자 firstcirc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