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7시10분께 전북 익산시 신용동 원광대병원 본관 10층 화장실에서 불이 나 5분만에 꺼졌으나 연기가 피어올라 환자와 보호자 등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은 인부들이 화장실에서 용접작업을 하다 불꽃이 쓰레기통에 튀어 불이 난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 중이다. (익산=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min7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