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특수수사과는 6일 납품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경기도 광주시 N 골프장 전 사장 전모(63)씨를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해 골프장 전동카트 도입과 관련, A사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전씨는 수사가 시작되자 지난 9월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11월초 자진 귀국의사를최근 경찰에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이충원기자 chung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