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6시 25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공단 내 삼강특수기계 앞 도로에서 채소 파종용 비닐을 싣고 해남방향으로 가던 전남92가XXXX호 포터 트럭(운전자 김모 41. 해남군 화원면)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의 어머니 강모(61.함평군 엄다면)씨와 형(43.함평군 엄다면)이 숨졌으며 김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영암=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sangwon7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