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방범국은 지난달 8~28일 `퇴폐마사지 업소 특별단속'을 벌여 윤락.음란행위 등 총 3천295건을 단속, 그 중 상습적으로 윤락행위를 알선해온 업주 165명을 구속하는 등 3천346건을 형사입건했고 1천283개 업소에 대해 관할관청에 행정처분하도록 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 단속실적을 보면 업종별로는 이용업소가 1천491건, 안마시술소가 130건, 신종마사지가 1천674건 등이다. 유형별로는 윤락.음란행위가 494건, 무자격 안마가 1천114건, 불법광고가 746건,청소년 고용이 10건, 미신고가 132건, 기타가 799건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