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0개국 1백83개 업체가 참가하는 '코리아 에어쇼'가 4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삼성테크윈 등 국내 60개업체와 보잉 록히드마틴 등 해외 1백23개업체가 참가, 5백54개의 부스를 설치해 최첨단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관련기기를 선보인다. 8일과 9일에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해운대 해수욕장 바다 위 상공에서 곡예 및 시범비행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