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의정부,동두천,양주출장소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03년산 추곡을 수매한다고 31일 밝혔다. 3개지역 올 추곡 수매 약정물량은 벼 40㎏들이 6만8천540가마로 이중 산물벼(건조하지 않은 벼) 3만1천805가마는 오는 15일까지 양주시 남면미곡종합처리장에서,건조벼 3만6천735가마는 각 지역 농협창고 등에서 수매한다. 수매가격은 작년과 같은 특등품은 6만2천440원, 1등급 6만440원, 2등급 5만7천760원, 3등급 5만1천410원, 등외품 4만1천550원이다. 출장소는 높은 등급을 받을려면 가급적 벼를 서서히 말려 싸라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쭉쟁이 등 이물질 등을 완전히 제거하도록 농가에 당부했다. (의정부=연합뉴스) 양희복 기자 yhb@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