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실무형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 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협약 기업의 실무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수료 후에는 지역 기업 연계 4주 직무 실습(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부산 및 수도권 지역 선도기업 탐방과 경진대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울산 남구는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주민의 정보 교류 등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종합센터 1층에 ‘꿈틀 라운지’를 운영한다. 라운지는 교육, 멘토링 등을 위한 공간과 비디오 프로젝터, 컴퓨터 등의 시설물을 갖췄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화·목요일은 오후 9시까지 시범 운영한다.
경상남도는 방위산업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대규모 방산 무기체계 수출 수주 기업에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 생산성 향상이 필요한 경남의 방산 중소기업이다. 도는 금형 고도화 및 신규 제작 지원 대상 10개사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