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활동 중인 설치작가 서도호씨(42)가 '에르메스코리아 미술상'의 올해 수상자로 24일 선정됐다. 수상 상금으로 2천만원을 받게 되는 서씨는 뉴욕에 있는 자신의 지하 작업실을 천으로 재현한 '집'을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