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욱 대한통운 사장은 한국인사·조직학회(회장 최만기·계명대 경영대학장)로부터 제8회 전문경영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곽 사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열린 경영으로 98년 8백90억원의 적자에서 99년 1백39억원 흑자,지난해 4백83억원의 흑자를 달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5일 연세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