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내년도에 금연과 운동, 절주, 영양개선 등 지역사회의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수행할 156개 보건소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각 보건소가 지역 실정에 맞춰 제출한 내년도 사업계획을 놓고 복지부내 사업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이들 보건소에는 한곳당 평균 6천6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복지부는 내달 5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보건소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열고 지역주민을 위한 효율적인 건강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욱기자 hj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