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산하 국립독성연구원의 김용규 박사팀이 미국 국제독성학술지에서 매년 한편씩 선정하는 최우수 논문상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김 박사팀은 동일한 물질에 대해서도 인체세포와 동물세포에서의 유전자 발현이 전혀 다르게 나타나는 현상을 밝힌 논문으로 이 상을 받게됐다고 설명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