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20일 상습적으로도박판을 벌인 혐의(상습도박)로 이모(44.무직)씨와 장모(54.여.여관업)씨, 전모(48.농장운영)씨 등 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이들과 함께 도박을 했으나 동종전과가 없는 박모(45.조직폭력배)씨 등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와 장씨 등은 지난 8일과 10일, 12일, 13일 등 최근 울산 북구 신명부락 일대 농장과 동구 동부동 일대 횟집을 돌며 한차례 수 천만원씩의 판돈을 걸고 수십차례에 걸쳐 화투도박을 벌인 혐의다. 또 전씨는 농장을 운영하면서 도박꾼들에게 장소를 제공하고 판돈을 뜯은 혐의다.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sjb@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