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8일 채팅으로 만난 정신지체 여성들을 모텔 등으로 유인,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관한 법률위반 등)로 김모(31.생활정보지 영업사원)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월14일 새벽 0시30분께 채팅으로 알게 된 김모(27.여.정신지체 3급)씨와 김씨의 후배 이모(23.여.정신지체 2급)씨를 서울 관악구 신림5동의 한 모텔로 유인,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같은날 오전 5시께 모텔 부근의 PC방에서 "전화기를 잠시 빌려쓰자"며 피해자 김씨의 휴대전화를 강제로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안희 기자 prayera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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