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와 코미디언 김용만이 오는 23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남.북간 민족평화축전 전야제 '평화 콘서트' 사회를 보게된다고 민족평화축전조직위원회가 7일 밝혔다. 민족평화축전은 분단 이후 최초로 남과 북이 함께 하는 체육문화축제로 2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열리며 북한측에서 선수단, 예술공연단, 취주악단, 임원진 등 400여명이 참가하고 남측도 비슷한 규모로 참가한다. (제주=연합뉴스) 이기승 기자 lee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