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0일부터 인천공항과 베트남 하노이를 연결하는 직항노선을 개설한다. 인천발은 월ㆍ수ㆍ금요일 오후 8시에, 하노이발은 화ㆍ목ㆍ토요일 오전 0시55분(하노이 현지시간)에 각각 출발한다. 아시아나는 이 노선을 통해 연간 2만6천명의 승객을 실어나를 계획이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