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는 지난 5일 열린 프로축구를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13회차에서 12개팀의 최종 스코어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1명 나왔다고 6일 밝혔다.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복식으로 6만4천원어치를 구매한 행운의 주인공은 1등(당첨금 3억3천300여만원)은 물론 2등 6계좌, 3등 15계좌, 4등 20계좌 등 모두 42계좌에 동시 당첨돼 3억6천900여만원을 받는다. 1개팀의 스코어를 틀린 2등 23명은 483만여원씩 지급받고, 3등(256명)에게는 43만여원이 돌아간다. 한편 축구토토 14회차는 오는 8일 주중경기로 열리는 K리그 6경기를 대상으로발매된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