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제4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오는 9일 서울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의 기초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는 이 대회에는 서울시내21개 소방서별로 실시한 지역 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38개팀(유치부 21팀,초등부 17팀)이 출전한다. 119소방동요는 소방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사를 공모해 음악교사들이 작곡한 노래로 총 77곡이 만들어져 초등학교 등에 보급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