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11시30분께 서울 강서구 화곡2동과 4동일대 800여가구가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 연결부분 파열로 밤새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는 불편을 겪었다. 이날 사고는 직경 500mm와 200mm 상수도관 2개의 연결 부분이 압력 등으로 터지면서 일어났다. 서울시 상수도본부는 긴급 복구반을 투입, 1일 오전 5시30분께 복구 작업을 끝냈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 기자 gc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