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6시 40분께 충북 진천군 덕산면 신청리 폐유 처리업체인 D산업에서 불이 나 창고 150여㎡ 등을 태워 3천500여만원(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만에 진화됐다. 또 이 회사 직원 김 모(39)씨 등 2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창고에서 처음 불이 났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작업 중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진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sh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