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보호위원회는 청소년을 형상화한 '코리'(KORI)를 위원회 상징캐릭터로 22일 확정했다. 영어 'KOREA'와 'I'를 합성한 'KORI'는 '한국을 대표하는 나'란 의미로 대한민국 청소년을 뜻한다. 캐릭터의 헬밋과 돋보기,열쇠는 언제 어디서나 청소년들의 소리를 감지해 문제를 찾고 해결한다는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이라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