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는 17일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도서관인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을 개관했다. 2년6개월여 만에 완공한 정보관은 지하 2층,지상 6층에 1백만권의 장서와 3천2백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다. 디지털 운영시스템을 완비했으며 한진그룹이 건립비 4백73억원 전액을 지원했다. 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