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5시 42분께 강원도 삼척시 육군 모부대 이모(20) 이등병이 자신의 K-2소총으로 자살을 기도한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에 빠졌다. 군은 해안철책 정찰중이던 이 이등병이 빈 초소에 혼자 들어가 자살을 기도한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by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