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는 15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 퀘벡에서는 열리는 제3차 세계상공회의소 총회에 박 회장을 단장으로 대전상공회의소 김주일 회장, 수원상공회의소 우봉제 회장 등 14개 전국상의 회장과 대성그룹 김영대 회장(국제위원회 위원장), 동양물산 김희용 회장 등 4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한다. '미래를 내다보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미래 변화에 대비한 상의 운영과 전자상거래 시대를 앞두고 전세계 상의간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