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율현동 79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천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9분만에 꺼졌다. 불이 난 곳은 화훼농장에서 창고로 사용하던 곳이라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5대와 비닐하우스 등이 불에 탔다. 경찰은 누군가가 인근에 세워둔 차량 2대와 비닐하우스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zitro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