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6일 제40회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13명이 나와 각각 11억4천765만2천400원의 당첨금을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 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07, 13, 18, 19,25 , 26'을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모두 13명으로 지난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1등 총 당첨금 149억1천948만1천200원을 나눠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06'을 찍은 2등은 44명으로 각각 5천651만3천10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235만6천900원)은 1천55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7만6천400원)은 6만5천81명이며 3개 숫자를 맞혀 1만원의 고정 상금을 받는 5등은 전국적으로 79만8천374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jaeh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