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행정처에서 오래 근무해 후배 법관들 사이에 `행정의 달인'으로 통한다. 서울북부지원장 재직시 지원 홈페이지를 처음 개설했고, 부산지법원장 재직시도효율적 청사관리, 민원인을 위한 행정, 법관 복지후생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원만한 대인관계와 공정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주위의 신망이 두텁다. 부인 김선경(46) 여사와 2녀. ▲부산(55) ▲서울법대 ▲사시 12회 ▲서울민사지법 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법원행정처 송무국장 ▲서울민사지법 부장 ▲서울지법 파산수석부장 ▲부산지법원장▲법원행정처 차장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freem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