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8일부터 이틀간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한가위 귀성.귀경길 안전운행' 캠페인을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은 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와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 요금소에서, 9일에는 군자와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고속도로 요금소 5곳에서 진행된다. 참여단체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손해보험협회, LG정유 등으로 이들은 교통안전 만화와 표어가 삽입된 여행용 휴지 등 홍보물과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내용의 홍보전단 등을 배포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jo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