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6시30분께 대구시 수성구 대흥동 월드컵주경기장 사거리 부근에서 대구유니버시아드 태국선수단 등을 태운 셔틀버스가 U턴을 하던 시내버스에 들이받혀 7m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이 사고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선수 등 12명이 부상,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문성규.이강일 기자 moonsk@yna.co.kr leek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