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6시40분께 대구시 수성구 대흥동 월드컵주경기장 4거리 부근에서 선수단 버스가 시내버스와 충돌, 전도됐다. 이 사고로 수십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moonsk@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