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가 부산시의 현안인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및 각료회의'의 부산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부산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워장 박삼석)는 9월 1일 오전 상임위 전체회의를 열고부산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2005 APEC 회의'의 부산 유치를 성사시키기 위해`APEC 부산유치지원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결의한뒤 이날 열리는 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의회는 15명 이내의 의원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 연말 `2005 APEC회의'의 개최도시가 확정될 때 까지 4개월동안 시민 역량을 집결하고 대정부 로비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부산=연합뉴스) 심수화 기자 sshw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