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한.일 해협연안 시.도.현 환경기술교류회의'가 다음달 3∼5일 제주시 연동 뉴크라운호텔에서 열린다. 이 회의에는 한국에서 부산, 전남, 경남, 제주가, 일본에서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야마구치 등 한.일 8개 시.도.현 환경국장과 보건환경연구원장, 행정실무자등이 참석, 주요 환경정책을 발표하고 내년 이후 공동조사 사업 등을 논의한다. 한국측의 환경정책 발표내용은 낙동강 하구 일원 복원 추진 및 도심 하천 살리기(부산),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추진 및 주암호 수질개선 공동연구사업 추진(전남), 지리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제주) 등이다. (제주=연합뉴스) 홍정표 기자 jphong@yonhapnews